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소중한 인격체로 대하며 ‘내 부모님같이 정성껏 모시는 ‘평해노인요양원’ 입니다.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노인문제는 개인과 가정의 책임만이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공통과제입니다.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치매어르신에 대한 가정 내에서의 돌봄 문제로 인해 가족관계가 파괴되거나 단절되기도 하는 사례를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장기요양등급’에 따라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보살핌이 가능한 어르신들은 ‘재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고 24시간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시설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노인요양원’은 가정과 가족의 역할을 대신하여 어르신들께 24시간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므로, 장기요양 등급에 따른 어르신들의 인지와 신체 잔존기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존엄성을 지키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평해노인요양원은 ‘요양팀’, ‘간호재활팀’, ‘영양급식팀’, ‘사무국’으로 업무 분장을 하여 어르신들의 장기요양등급과 건강상태에 따른 개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5회 이상 ‘치매예방건강체조‘, ’미술원예치료’, ‘음악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잔존기능을 유지하며 생활하시도록 하며, 프로그램 내용을 ‘가족밴드’에 올려서 가족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비록 최고의 시설은 아니지만, 부족함은 찾아서 배우고 노력하여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섬기는 시설이라고 자부합니다.

어르신, 가족, 직원이 함께 운영하는 열린 시설 ‘평해노인요양원’입니다.

평해노인요양원장 서 정 묵